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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설 원작 영화

     

    이 영화는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했습니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5년에 쓴 소설이자, 모디 딕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 중 하나입니다. 흔히, 위해한 미국 소설'의 대표적인 소설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GAN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금부법이 시행되고 재즈가 유행하던 광란의 20년대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 제1차 세계 대전의 승리 이후 물질적으로는 엄청난 풍요를 누리게 되었지만 도덕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는 타락한 미국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며 소위 아메리칸드림의 타락과 절망을 담은 소설입니다. 또한 당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쓰인 소설들 중에서도 미국 고등학생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몇 안 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미국 랜덤하우스 출판사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위대한 영문 소설에서는 율리시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디파프리오의 2013년작은 '바주 루어만' 감독 작품입니다. 역시 디카프리오와 함께 했던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물랑루즈' 등 영화와 뮤직비디오를 섞어 놓은 듯한 효과를 낼 정도로 현란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데이지 역의 '캐리 멀리건'은 외모로만 따진다면 캐스팅이 좀 아쉽지만 살짝 소년 같은 면모를 가진 디카프리오는 그 특유의 역대금 미소로 이미 게임이 끝나버렸고 닉 역의 '토비 맥과이어'와 톰 역의 '조엘 에저튼'도 아주 좋은 싱크로율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경우 각본에 정말 고심해서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이 미국문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예우랄까 그런 어떤 무게감 때문인지 최대한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웬만하면 소설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기려고 한 노력이 느껴졌고 내용을 임의 바꾸거나 없는 부분을 만들어 추가한 장면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행동과 결과들이 더욱더 영화를 대단한 소설과 영화로 귀하게 여기는 것 같아 더욱더 집중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위대한 개츠비의 부와 특권 묘사

     

    F. Scott Fitzgerald의 고전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영화화한 바즈 루어만의 작품에서, 포효하는 이십 대의 화려함과 퇴폐가 중심을 이룹니다. 이 영화는 부의 과잉과 아메리칸드림의 찾기 힘든 추적을 묘사하며 시각적인 잔치 역할을 합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오래된 돈의 화신인 톰 뷰캐넌과 수수께끼의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가 있습니다. 톰의 재산은 사치스러운 저택, 폴로 경기, 상류층 에켈런들의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통해 보여주는 자격과 상속된 특권의식에 뿌리 박혀 있습니다. 반면에 개츠비는 아메리칸드림의 열망적인 측면을 의인화하여 사랑과 상류사회로의 수용을 위해 부를 획득합니다. 데이지 뷰캐넌은 부의 반짝이는 정면의 상징이 됩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부와 매력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돈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묘사됩니다. 그리고 샴페인 타워와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 영화의 화려한 파티장면은 과잉과 쾌락주의를 그립니다. 개츠비의 지나친 모임과 톰의 보수적인 부 사이의 대조는 특권의 다양한 측면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눈부신 외관 아래, '위대한 개츠비'는 종종 엄청난 부를 동반하는 공허함을 드러냅니다. 등장인물들은 그들의 부에도 불구하고, 성취되지 않은 욕망과 성취되지 못한 열망과 씨름합니다. 과시적인 장식을 가진 개츠비의 저택은 금으로 된 우리가 되고, 재의 계곡은 특권을 가진 사람들과 권리를 잃은 사람들 사이의 극명한 분열을 상징합니다. 현대 사운드 트랙과 함께 루어만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은 피츠제럴드의 부와 특권에 대한 비판을 현대화하여 지금 현재 21세기의 현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는 물질주의에 이끌린 사회에서 아메리칸드림의 진정한 비용에 의문을 제기하며, 풍요의 외피 아래에 숨어 있을 수 있는 공허함을 영화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한번 더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합니다. 

     

     

     

     

     

     

    영화 스토리 및 결말

     

    1929년 12월, 제1차 세계대전의 베테랑 닉 캐러웨이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서 가장 희망적인 남자 제이 개츠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의사는 그에게 그의 생각을 적어보라고 제안을 하고 닉은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7년 전인 1922년 여름, 닉 캐러웨이는 글 쓰는 것을 그만하고 채권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서 뉴욕에서 살기로 결심을 합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집을 구하고 이웃 제이 개츠비와 친구가 됩니다. 사치스러운 파티를 자주 여는 신비한 사업가인 개츠비의 재산은 많은 가십거리인데 파티에서 만나는 사람 중 그의 과거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닉은 활동적이면서 지배적인 톰 뷰캐넌과 톰의 아내이자 아름답지만 억압받으면서 사는 자신의 사촌 데이지와 다른 손님인 전 여자골프선수 조던 베이컨을 만나게 됩니다. 닉은 집으로 돌아오며 선착장에서 오는 녹색 신호등 쪽으로 손을 뻗으며 항구에 서 있는 개츠비를 보게 됩니다. 조던은 톰에게 웨스트에그와 도심 사이에 있는 산업 폐기장에 사는 정부가 있다고 닉에게 말을 합니다. 닉은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를 받는데 자신이 초대장을 받은 유일한 사람이라는 거러 알게 되고 손님들 중에는 누구도 개츠비를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조던은 닉에게 개츠비가 미국에 전쟁에 돌입하기 전인 1917년 데이지와 어떤 관계였는지 말을 해주고 여전히 개츠비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고 데이지가 참석하길 바라면서 매번 파티를 연다고 속에 있는 말을 합니다. 개츠비는 닉에게 데이지를 초대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어색한 재회를 한 후 개츠비와 데이지는 또다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개츠비는 데이지가 자신과 도망가고 싶어 하고 이혼을 하고 싶어 할 때 매우 당황하게 됩니다. 개츠비는 닉과 조던에게 톰의 집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들 하는데 데이지와 떠난다고 말할 계획이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톰은 개츠비와 데이지에 대해서 의심을 갖지만 데이지가 개츠비가 톰에게 어떤 것도말하지못하게 하고 모두 호텔로 가자고 제안한다. 톰은 닉과 조던을 개츠비의 차로 데이지가 운전해서 가게 됩니다. 톰은 조지의 차고에서 기름을 넣기 위해 있는 동안 톰의 친구 조지는 아내 머틀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해 다투고 있었습니다. 개츠비는 데이지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톰은 개츠비가 옥스퍼드를 다닌 적도 없고 밀수입을 해서 돈을 모은 것 등에 대해 비난을 합니다. 데이지는 개츠비를 사랑하지만 톰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개츠비와 데이지 모두 떠나게 됩니다. 머틀은 조지와 싸우고 거리로 뛰어 나가다가 톰의 차로 착각한 개츠비의 차에 치이고 머틀의 죽음을 알게 된 톰은 조지에게 그 차가 개츠비의 차라고 말하고 개츠비가 머틀의 연인이라고 말도 안 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닉은 사고가 일어났을 때 데이지가 운전을 하고 있었다고 예상했고 닉은 데이지가 톰의 모든 일을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들이는 거러 듣지만 개츠비에게는 비밀로 합니다.. 개츠비는 닉에게 본명과 태생을 다 말을 했고 데이지에게 전쟁이 끝나고 뭔가 이룰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부탁했었지만 그녀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톰과 결혼을 한 것이었습니다. 결국은 복수에 불타는 조지의 의해 총살되고 조지도 자살한다. 데이지와 톰은 뉴욕을 떠납니다. 기차 말고 개츠비의 장례시에 참석한 사람은 닉이 유일했다. 언론은 개츠비를 머틀의 애인이고 살인자로 그려냈고 개츠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닉을 화나게 해 개츠비의 저택 계단 꼭대기에서 기자들에 소리치면서 집 밖으로 쫓아냅니다. 뉴욕이라는 도시와 마을 주민 모두에게 혐오감을 느낀 닉은 개츠비의 황폐한 저택을 마지막 산책으로  그곳을 떠나 요양원에서 회고록을 끝내고 '위대한 개츠비'라는 제목을 붙이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